통증은 상처로부터 온다. 염증도 상처로부터 온다. 그래서 아프다.
상처가 아물고 염증이 사라져야 비로소 통증이 멈춘다.
가끔 그것이 아물다가 흉이 생길 수 있지만 괜찮다.
더이상 아프지 않으니까.
그렇게 계속 아파하면서 상처가 아물었다 스스로 믿지 말라.
그럼 거짓말쟁이.
The walk,1973
Marc Chagall
< 출처 -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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