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salle de bains (욕조) / 장 필립 뚜 생
< 출처 - 교보문고 >
간결하고 스토리가 없는 그의 글은 나의 쓰기와 비슷한 구조이다.
복잡한 묘사가 없이도 잔잔한 내면세계를 상상하게 한다.
책 하나 읽고 자려고 손을 뻗었다가 손이 닿았다.
지금은 절판된 책이다.
작가이면서 동시에 영화 감독인 '장 필립 뚜생' 의 포장하지 않는 글이 더 철학적으로 느껴진다.
내 책은 모서리가 까맣게 손때가 묻었다.
오늘 밤엔 기억 저편에 있는 실존들을 다시 깨워봐야 겠다.
그가 책을 사랑하고 독서를 사랑했다는 것만으로도 난 충분히 좋다.
< 출처 - 구글 >
*** 책은 직접 읽어 보길 권한다. 북sooda에서는 줄거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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