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폭력 대화 / 마셜B. 로젠버그
일상에서 쓰는 평화의 언어, 삶의 언어
Nonviolent Communication (NVC)
< 출처 - 교보문고 >
*** 관찰 느낌 욕구 부탁
" 인간은 사건 자체가 아니라,
그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 때문에 고통을 당한다."
- 에픽테토스 (그리스 스토아학파 철학자)
내가 무엇을 했다든지, 하지 않았다든지
말하는 건 받아들일 수 있어요.
또 내 행동을 당신이 어떻게 해석하든 괜찮아요.
하지만 두 가지를 혼동하지는 마세요.
문제를 혼동하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려 줄게요.
내 행동과 당신의 반응을
뒤섞어 보세요.
내가 일을 끝내지 않아서
실망했다고 말해도 좋아요.
하지만 내게 '무책임하다'고 말하는 것은
내가 일을 끝내고 싶은 마음을 먹도록 해 주지 못합니다.
당신이 다가올 때 내가 '아니오'라고 말해서
마음이 아팠다고 하세요.
나를 불감증이라고 하는 것은
앞으로 올 기회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에요.
그래요, 내가 무엇을 했다든지 하지 않았다든지
말하는 건 받아들일 수 있어요.
그리고 당신이 내 행동을 어떻게 해석하든 괜찮아요.
하지만 두 가지를 혼동하지는 마세요.
- 마셜B. 로젠버그
...... 감사를 점점 더 잘 음미하는 감식가가 될수록 당신은 분노와 우울, 그리고 절망의 희생자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감사는 당신 에고(소유하고 지배하기를 원하는 욕망)의 굳어버린 껍데기를 서서히 녹여주는 특효약처럼 작용하여 당신을 관대한 사람으로 바꾸어줄 것이다. 감사를 이해하는 마음은 당신이 고결하고 도량이 넒은 영혼으로 자라게 해주는 영혼의 연금술이다.
- 샘 킨(Sam Keen)
냄새까지 좋아하는 책..
표지도 색깔도 내용도 버릴게 없다..
** 책은 직접 읽기를 권한다. 북sooda 에서는 줄거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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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독서... 삶의 여유지요.
가을이 있어 좋고 좋은 책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한 가을입니다.
뭐든지 몰입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지나온 한해를 결산하고 다가올 한해를 구상하는 그런 계절. 그래서 저는 항상 11월이 결산의 달이요 구상의 달이지요. 보통 사람들보다 한달 빨리 결산하고 한달 빨리 한해를 시작합니다. 11월이 제일 좋아요.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추천합니다~!
NVC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적이 있어요. 아직은 1단계^^
전 이 책과 더불어 대화전문가 이정숙씨의 "상처주지 않는 따뜻한 말의 힘"을 읽었는데
지금까지도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굉장히 좋은 영향을 준 책이었어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검색하다가 반가운 책이 메인화면에 떠 있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우와..넘 반갑네요. NVC 과정 공부하고 싶어서 일정을 알아보다 말았어요. 예전에^^
마음속엔 과정을 꼭 밟아보리라는 계획이 아직도 변함없고요. 수많은 책중에 가장 저에게 사랑받는 책이지요. 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