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만 썸네일형 리스트형 찰나 찰나... ecstasy, 181.8cm x122.7cm, oil on canvas, 2015, 이영만 作 # 찰나, 유미주 75분의 01초, 번뇌 연민 목마름 결핍 만남 헤어짐 속박 자유 사랑 환희 충만 희열 과거에서 현재로 의식에서 무의식으로 관념에서 실재로 허공에서 기억으로 찌른다 찰나의 순간 불멸(不滅)하고 심(心)의 시공(時空)에서 유영하여 온 우주에 이른다 위 작품『ecstasy』는 이탈리아 조각가 지안 로렌조 베르니니(Gain Lorenzo Bernini)의 대리석 조각 작품『성 테레사의 환희 The Ecstasy of St. Teresa』에서 차용한 이미지이다. 베르니니의 조각은 하늘의 천사가 황금의 뜨거운 화살로 테레사 수녀의 심장을 뚫는 순간, 아픔과 고통 그리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