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개 교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들이 노는 법 " 부침개 드세유~~" 세상과 똑같은 방법으로 놀고 먹고 마시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낼 수 없겠지? 그런데 여기 좀 별난 사람들이 있다. 매주 토요일 11시.. 언제나 그들끼리 잘 놀고 잘 먹고 잘 마신다. 놀고 먹고 마시는데 하나님의 사랑이 철철 넘친다. 어쩌지? 거기에 가면.. 이 빠진 할머니도..박스 줍는 할아버지도.. 알콜독에 빠져 S대 나온 값을 못하는 아저씨도.. 한국말 잘 하는 베트남 며느리도..야무진 연변 새댁도.. 장가갈 나이 훌쩍 넘긴 더벅머리 총각도.. 온 동네 미운 짓 한다는 OO엄마도 슬그머니 한자리 차지한다. 그렇게 모두 모여 친구가 된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가 없다~) 비록 김치 부침개에 막걸리가 없을지라도.. 라이브(?) 무대에서 끈적한 사랑을 노래하지 않아도.. 늘.. 더보기 이전 1 다음